갑작스레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안하던 운동을 하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지 않은 생활 속에서 괜찮아지는 듯 하다가도 같은 부위에 반복되는 통증,
또는 같은 부위에 지속되는 통증이 있다면 이것은 만성통증입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것은 매우 스트레스이고, 또한 그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우울증 및 자살충동까지 올 수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통증 정의
만성 통증은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지속적 또는 간헐적인 통증을 말합니다.
급성 통증과는 달리, 노화에 의해 발생하거나 특정한 상해나 수술과 같은 원인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통증은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만성 근골격계 통증, 만성 신경성 통증, 만성 편두통, 섬유근통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통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목통증, 허리통증, 무릎통증입니다.
이 만성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목통증 또는 목디스크 원인]
최근 가장 큰 원인은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가장 큽니다.
앉아서 컴퓨터로 일을 할 때 꼿꼿한 자세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드뭅니다.
거북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면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습니다.
- 근육 긴장과 뭉침: 장시간 동일한 자세 또는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목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책 읽기 등)
- 척추 관절의 퇴행: 연령 증가와 척추 관절이 마모로 인한 퇴행은 관절염을 유발하고 목 주변의 통증과 뻣뻣함을 초래.
- 척추 디스크 문제: 척추 디스크의 탈출(디스크 헤르니아)이나 마모(디스크 퇴행)는 신경을 압박하며 목 통증을 유발.
- 신경 압박: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주변 조직에 의해 압박되면 목 통증뿐만 아니라 팔이나 손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부상 및 사고: 교통 사고, 낙상, 스포츠 사고 등으로 인한 목 부상.
- 기타 의학적 상태: 섬유근통, 류마티스 관절염, 척추염, 감염, 종양 등과 같은 다른 의학적 상태에 의한 목 통증.
- 스트레스와 정서적 긴장: 스트레스 또는 긴장감에 의해 근육 긴장은 목 주변 근육이 굳게 하고 통증을 유발.
이러한 목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근육 이완제, 진통제과 같은 약물 치료
- 물리 치료 : 심각한 경우 정형외과 등에 가서 진료 및 약물치료 후 물리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 자세 교정 : 컴퓨터 작업시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어 고개를 숙이지 않고 업무 또는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마사지 : 마사지는 셀프로도 할 수 있는데 목을 둥글게 돌리고, 목 뒤의 근육을 꾹꾹 눌러주면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 한의학에 의한 침술
- 온찜질 : 따뜻한 찜질팩으로 찜질을 하는 것이 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냉찜질 :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크라이오테라피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 수술 : 디스크 압박 등 매우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재생의학 치료 : 이 부분은 가장 마지막에 공통적인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만성 허리 통증 및 허리디스크 원인]
주요 5가지 원인을 찾아보면,
- 디스크 퇴행: 나이가 들면서 척추 디스크는 자연스럽게 마모되고 약해집니다. 이 과정 중에 디스크가 약해지고, 누수가 생기거나 탈출할 수 있습니다.(추간판탈출증).
- 근육 감소 : 디스크도 퇴행되지만 40대 이후 감소되는 근육 감소도 큰 원인입니다. 근육이 감소하면서 뼈 만으로 자세를 지탱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척추불안정증)
- 부상과 과도한 사용: 무거운 물건을 잘못 들어올리는 것, 갑작스런 움직임, 또는 반복적인 허리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상도 디스크 문제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디스크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여 탈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체중과 생활방식: 과체중이거나 비활동적인 생활 방식은 허리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여 디스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자세: 같은 자세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도 허리 디스크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힘을 받기 어려운 자세로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올리거나, 삐딱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척추에 부적절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리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위의 목디스크 또는 목통증을 낮추는 방법과 같은 방법이 필요하고, 또한 앉을 때의 의자 선택과 또는 서서 일을 하는 데스크(모션데스크 or 스탠딩데스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허리 근육기능 강화 운동법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들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것은 현재 만성허리통증이 있는 경우가 아니더라고,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입니다.
척추를 지탱하는 인대, 근육, 힘줄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척추다열근과 척추기립근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목통증 허리통증은 그래도 일시적 또는 드문드문 겪지만,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벗어나지 못하는 통증이 하나 있습니다.
무릎 통증입니다. #퇴행성관절염 #관절염 입니다.
[만성 무릎 통증 및 관절염 원인]
크게 5가지 입니다.
□ 노화
□ 면역질환
□ 과사용
□ 체형
□ 유전적요인
첫번째. 노화
오랜시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이 무릎에서 특히 빨리 나타납니다.
특히 한국인들만의 자세, 양반다리
쪼그려 앉아서 무언가를 하는 행동.
양반다리가 익숙해서 책상 의자위에서도 양반다리가 편한 사람들
이 자세들은 관절 노화의 속도를 가속화 시키는 행동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얇고 얇은 연골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발생되는데
좋지 않은 습관마저 가중시키는 것이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두번째. 면역질환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면역 체계가 자가 관절 조직을 오인하여 공격하여 발생됩니다.
무릎뿐만아니라, 손가락 등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세번째. 과사용
스포츠 손상, 무릎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마모로 인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이른 시점에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은 관절주위 근육 관리를 통해 극복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미리 관리하지 않아 심각한 통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격 사고 손상으로 인해 연골이 찢어진 경우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그 염증이 확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번째. 체형
서양인들의 경우 바닥생활을 하지 않음에도 관절염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체형입니다.
과체중 및 비만은 관절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갑자기 체중이 늘면서 발과 무릎 통증을 가장 먼저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이미 고관절등의 손상으로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등도 있습니다.
다섯번째. 유전자
이 유전적 요인은 타고난 유전자 발현에 의해 나타납니다.
1만명~ 5만명 당 1명 꼴로 나타나는 질환들로 해당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보인자들이 유의해야하는 질환입니다.
마라톤 증후군(Marfan Syndrome), 고전형 Ehlers-Danlos Syndrome (cEDS), 혈관형 Ehlers-Danlos Syndrome (vEDS), 골이형성증 등 입니다.
기타 통풍에 의한 요산 결정이 관절에 축적되어 염증 및 통증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한번도 무릎이 아픈 적이 없다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은 운동하면서 한번쯤 손상입은 뒤 계속 아프고
그렇지 않더라도 저절로 노화에 의해
"아이고..."
"비가오려나..."
라는 단어가 절로 나옵니다.
혹시 통증이 간혹에서 만성으로 이어졌다면
관리가 이어져야 합니다.
- 생활습관 : 우선 나쁜 자세부터 최대한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체중감소 : 갑자기 체중이 늘어났다면 감소의 노력이 필요하고, 급찐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무릎 연골주사, 스테로이드주사) 비스테로이드성 or 스테로이드 성 약물
- 무릎주변 근육관리 : 인대손상으로 통증이 있는경우, 연골이 많이 손상되어 걷는 활동 자체가 힘든 경우, 무릎 주변 근육만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면 동작 자체는 가능합니다.
- 줄기세포치료 : 최근 재생의료로 자가골수 또는 타가 줄기세포로 무릎을 치료하면서 세포 재생, 염증 제거 등의 효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90세를 넘어가는 이 시점 (한국 여성 2023년 기준)
40대~50대에 관절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만성통증, 관절염을 40-50년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잦은 통증이 있다는 것은
이미 귀하의 무릎에 염증이 자리잡았다는 것입니다.
이 염증은 통증을 발생할 뿐 아니라,
주위 조직을 파괴합니다.
이로써 염증은 점점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악순환"
다음 사항에 해당되시나요?
□ 아직 40-50대인데 꾸준히 아픈 관절이 있나요? (무릎, 어깨, 팔꿈치 등)
□ 골프, 스키, 스노우보드, 테니스와 같은 운동을 즐겨 하셨나요?
□ 내일 날씨가 어떨지 예측되신적이 있나요?
□ 아직 젊어서 이 정도 통증은 괜찮아 하셨나요?
"아닙니다."
병원에 가서 관절염 1기 진단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젊은 분들일 수록 1기 정도는 의지로 버티십니다.
대부분 도저히 견딜 수 없어
2-3기가 되되어 치료가 시급한 경우에
병원에 달려갑니다. 그때는 쉽게 회복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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