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에 대한 주장 그리고 비타민 C 부작용

비타민C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주장들

1.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한다.

비타민C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화학자이자 생화학자로, 1901년 2월 28일에 태어나 1994년 8월 19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비타민 C의 효능을 연구하고 이를 대중에 알리며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폴링은 두 번의 노벨상을 수상한 유명한 과학자입니다. 1954년에는 화학 분야에서 노벨 화학상을, 그리고 1962년에는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비타민 C의 생화학적 역할에 대한 연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와 감기"는 비타민 C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벨상 이후에도, 폴링은 비타민 C의 효능에 대한 주장을 계속했습니다. 그는 고용량의 비타민 C 섭취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과학계에서 널리 논쟁의 여지가 있었으며, 일부 연구는 비타민 C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연구는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연구는 여전히 비타민 C와 건강에 대한 연구에 시작점이 되었고 감기와 비타민C의 연관성은 있습니다.

비타민C가 감기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

1. 항산화 작용: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유 라디칼과의 반응을 억제하여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항산화 성분이 감염 및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면역 시스템 지원: 일부 연구는 비타민 C가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면역 시스템이 강화되면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코호트 연구: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C 보충이 감기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일관되지 않으며,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C 보충과 감기 발병률 간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4. 증상 완화: 비타민 C 보충이 감기 증상의 심각성을 줄이거나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 결과는 비타민 C 보충이 감기 기간을 단축시키거나 증상의 심각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활성 산소 제거를 위한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C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하여 활성 산소와 같은 유해한 분자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신체 내에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비타민 C의 화학적 특성: 비타민 C(아스코르빈산)는 강력한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C가 자유 라디칼들과 반응하여 그들의 활성을 억제하거나 중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비타민 C와 자유 라디칼의 반응: 비타민 C는 자유 라디칼과 반응하여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는 자유 라디칼들과의 화학적 상호작용을 통해 산화되고, 이로써 자유 라디칼의 활성을 제어하거나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세포 및 동물 실험: 다양한 실험 연구에서 비타민 C가 세포 노화와 관련된 자유 라디칼에 의한 손상을 감소시키고, 세포의 생존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도 비타민 C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조직 손상을 줄이고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인간 연구: 인간 연구에서도 비타민 C의 항산화 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비타민 C 섭취가 산화 스트레스 관련 질환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특히 비타민 C 섭취와 만성 질환(예: 심혈관 질환, 암 등) 사이의 연관성이 연구되었습니다.

활성 산소 제거를 위한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C

3. 비타민 C가 암을 예방한다?

위의 항산화 역할로 비타민C가 암을 예방한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비타민 C가 암 예방에 대한 근거는 다소 혼재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는 비타민 C의 항산화 성질이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확고한 결론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C와 암 예방에 대한 주요 근거입니다:

1. 항산화 성질: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하여 세포를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합니다. 자유 라디칼은 세포 손상과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암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C의 항산화 성질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염증 감소: 비타민 C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염증은 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비타민 C가 염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항암 효과: 일부 연구는 비타민 C가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철과 상호작용하여 철 의존적인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4. 연관성 연구: 일부 연구에서는 고 비타민 C 섭취와 낮은 암 발생률 간의 연관성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으며, 다양한 연구들 사이에 상반된 결과가 있어 현재까지는 결론이 난 약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약하면, 비타민 C가 암 예방에 대한 정확한 효과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C는 건강한 생활 방식과 식이 습관의 일부로 포함되어야 할 중요한 영양소이며, 항산화 성분으로써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C가 콜라겐을 생성시킨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 연골,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로, 피부 탄력과 연골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1. 생화학적 역할: 비타민 C는 콜라겐의 생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주로 섬유성 단백질로, 피부, 연골, 혈관, 힘줄 등 다양한 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입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섬유의 교차결합을 촉진하고 콜라겐 분자의 구조를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2. 효소 활성화: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이러한 효소는 콜라겐 섬유의 형성과 조직 구조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인간 연구: 비타민 C의 콜라겐 생성에 대한 영향은 다양한 인간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 결핍은 콜라겐의 결손과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 섭취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향상시키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4. 동물 실험: 동물 실험에서도 비타민 C의 콜라겐 생성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관찰되었습니다. 비타민 C 결핍은 콜라겐 섬유의 이상 발달과 조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타민 C 보충은 콜라겐의 생합성을 증가시키고, 조직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비타민 C 섭취는 피부 건강과 관절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비타민 C가 철의 흡수를 촉진한다는 주장

비타민 C는 철의 이온화 상태로 변환되어 소장에서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철결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확인된 생리학적 메커니즘: 비타민 C는 철의 이온화 상태를 촉진하여 소장에서 철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비타민 C는 철의 산화 상태를 변환시켜, 비화학적으로 활성화된 철(Fe^3+)을 환원하여 비화학적으로 비활성화된 철(Fe^2+)로 변환시킵니다. 이렇게 환원된 철은 소장에서 더 쉽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2. 인간 연구: 다양한 인간 연구에서 비타민 C가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철 결핍이 있는 개인들이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할 경우 철의 흡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비타민 C가 철 결핍을 예방하고 철 결핍성 빈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동물 실험: 동물 실험에서도 비타민 C가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C 결핍이 있는 동물들은 철의 흡수율이 감소하고 철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타민 C 보충이 이러한 결핍을 예방하고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근거들은 비타민 C가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볼 때, 채식주의자나 철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비타민C의 섭취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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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많이 먹어도 된다????

비타민C 부작용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지용성 비타민과 달리 먹어도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비타민C를 많이 먹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소화 문제: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설사, 구토, 복통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2. 요로결석: 너무 많은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 요로결석(신장 돌, 방광 돌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C가 신장에서 대량으로 제거되면서 비타민 C의 산성 대사산물인 옥살산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3. 철 흡수 저해: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철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철결핍이 있는 개인들은 비타민 C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4.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비타민 C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 보충제에 첨가된 다른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 급성 중독: 매우 과다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 급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욕부진, 복통, 구토, 설사, 요통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6. 기타: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피부 민감도 증가, 치아 산화 및 치아 용해, 빈혈 증상(무릎, 손목, 팔꿈치 관절부위 등의 통증), 기미 및 홍반 형성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고 적절한 비타민 C 보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