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면역반응 FAQ 너무 늦게까지 과음을 한 다음날 수면부족까지 겹쳤을 때, 멀쩡하던 얼굴에 바로 얼굴에 뽀드락지가 난 경험 있으실까요? 우리 몸은 너무 피곤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 염증들을 제거하지 못해 몸 안에 쌓기 시작합니다. 그나마 뽀드락지는 염증 반응으로 겉으로 보여진 것이지요. 염증과 면역, 면역반응, 알레르기 FAQ Q. 염증이란? 염증(붓기·발적·통증·열)은 면역이 작용하여 병원체와 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처를 입거나 병원체에 감염하거나 했을 때, 염증의 4요소라고 불리는 "붓기, 발적, 통증, 열"이 나타납니다. 염증에서는 환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붉어집니다. 혈액과 함께 대량의 면역세포가 흘러와 특유의 단백질 분자(사이토카인)를 분비해 병원체를 공격합니다. 사이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