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나혼산에서 이동건이 금주하겠다며 와인과 위스키를 버린 사건을 보고 술을 100병이상 보관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술 건강의 적일까???생각하며 글을 써봅니다.
어떤 종류의 주류를 좋아하시나요?
각 국가에 있는 전통주는 그 국가에서만 좋은 가격으로 접하기 좋습니다.
소주, 한국에서는 정겨운 가격이지만 해외에서는 비싸죠?
막걸리, 정말 맛있지만, 소비기한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 맥주도 종류가 많지요. 최근에는 지역 블루어리들이 늘어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재미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인기 공통 주류에는 위스키 럼 꼬냑 와인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샴페인. 하지만 빈티지 제품은 접근이 쉽지 않은 가격대 인것들이 많습니다.
샴페인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스파클링 와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파클링 와인 종류
스파클링 와인은 탄산이 포함된 와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종류가 있습니다. 주요한 스파클링 와인의 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샴페인 (Champagne): 가장 유명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프랑스 샴페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와인입니다. 샤도네이,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등의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지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 프로세코 (Prosecco):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주로 글레라 포도 품종을 사용합니다. 프로세코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과일 맛이 강조되며, 가격도 샴페인보다 저렴합니다.
- 카바 (Cava):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주로 페넬레스 지역에서 만들어집니다. 카바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되며, 샴페인에 비해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세크트 (Sekt):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세크트는 다양한 품질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현지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 아스티 스파클링 와인 (Asti Spumante):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되는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주로 모스카토 포도를 사용하며, 가볍고 과일 맛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 크레망 (Crémant): 프랑스의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샴페인과 비슷한 제조 방식을 사용하지만, 다른 지역의 포도 품종을 사용합니다. 크레망은 샴페인보다 부드럽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자체적인 스타일과 방법으로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스파클링 와인은 그들만의 독특한 특성과 맛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취향, 원하는 구매 금액대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을 만나다보면 브륏(Brut)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것이 의미 하는것이 무었일까요?
브뤼는 당도 수준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브뤼는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당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 당도 분류는 스파클링 와인의 맛과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류가 있습니다:
- Brut Nature / Brut Zero: 가장 당도가 낮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추가된 당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습니다.
- Extra Brut: 매우 낮은 당도를 가진 스파클링 와인으로, Brut Nature보다는 약간 당도가 있지만 여전히 매우 낮습니다.
- Brut: 이는 스파클링 와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당도 분류입니다. Brut 와인은 적당한 당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건조한 맛을 유지합니다.
- Extra Dry / Extra Sec: 이 분류의 와인은 Brut보다 약간 더 달지만, 여전히 건조한 편에 속합니다.
- Dry / Sec: 중간 정도의 당도를 가진 스파클링 와인으로, 입안에 달콤한 느낌을 줍니다.
- Demi-Sec: 상당히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 Doux: 가장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뤼는 이 중에서도 당도가 낮고, 건조한 맛이 특징적인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이 포스팅의 주제였던
와인이 건강에 좋은가요?
와인 마니아들 중 일부는 좋은 와인을 꾸준히 먹고 본인의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와인을 계속 먹고자 하는 당위성을 만드는 명분이라는 것을 모두 알지만, 좋아하는 사람들 속에서는 좋아하는 것을 적당히 하며 스트레스를 푸니, 좋다고들 말합니다. 설명하는 저도 헷갈리지만,
연구에도 나와있기는 합니다.
- 항산화 물질: 레드와인에는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 등의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심장 건강: 적당한 양의 레드와인은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의 기능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장수와 관련된 연구: 일부 연구에서는 적당한 와인 섭취가 장수와 관련이 있다고 제시하기도 합니다.
와인이 건강에 나쁜 이유?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로 인한 비만영향과 알코올로 인한 뇌신경 자극 부분입니다.
- 레드와인: 일반적으로 125ml 잔에 약 85-100kcal
- 화이트와인: 125ml 잔에 약 80-90 kcal
- 스파클링 와인: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25ml 잔에 약 80-100 kcal
와인 건강에 좋다고 드시나요?
와인을 즐기는 것은 개인의 취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적당량을 유지하며, 와인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즐기는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려면 와인 섭취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때로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와인을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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