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상세포와는 한마디로, 어떤 세포인가요?
정답! 수지상 세포는 면역 감시세포 입니다.
수지상세포는 혈액에 포함되는 백혈구 세포의 일종으로, 골수 속의 미숙한 전구세포로부터 분화해 옵니다. 말초에서는 수지상의 돌기로 늘여서 펼치는 모양을 형태적인 특징으로 합니다. 수지상 세포는 혈액으로 옮겨져, 몸 안의 모든 조직과 기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식별된 장소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피의 세포는 랑게르한스 세포, 흉선의 수질이나 림프절의 부피질의 세포는 상호 연결성 끼워넣은 세포, 수입 림프관 내의 세포는 베일 세포, 근육 내의 세포는 간질 세포 등의 상태입니다. 형태적 특징과는 별도로, 주요 조직 적합성 항원 복합체(MHC 분자군: 인간에서는 HLA라고 함) 중 CLASS-II로 분류되는 분자를 항상 발현하는 것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 또한, 말초에 분포하는 세포는 미숙하고 식작용 기능을 갖고, 소속 림프기관 T 세포 영역으로 이동하여 말초 조직에서 흡수된 물질을 MHC 분자에 결합하여 T 세포에 제시한다는 적응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데 필수 항원 제시 세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항원 특이 적응 면역 반응이 유도되기 위해서는 수지상 세포에서 T 세포의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보조 자극 분자를 발현하여 사이토 카인을 생산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니. 이를 위해서는 수지상 세포가 활성화되어 있어야합니다. 정상상태에서는 수지상세포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말초림프계 조직에서 면역관용을 유도·유지하기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자기에 대한 유해한 반응이 유도되는 것을 막으면서, 밖으로부터 들어온 침습성의 미생물 등 생체에 해가 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제외하기 위해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시험관 내에서 전구세포로부터 수지상세포의 증식·분화·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보다 강력하고 특이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수지상 세포를 면역 자극제로 사용하는 세포 요법도 종양이나 감염의 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지상 세포가 어떻게 발견이 되었을까요? = 수지상세포의 역사
현재 수지상 세포로 알려진 세포 중 최초로 발견된 것은 랑게르한스 세포입니다.
이 세포는 1868년에 독일의 '폴 랑게르한스'에 의해 표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신경세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수지상의 분기된 돌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시는 신경세포의 일종으로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러시아의 연구자인 일리야 일리이치 메티니코프가 불가사리 유생에서 발견된 대식세포 이전에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식세포에 대해서는 그 후도 연구가 계속되어, 1982년에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의 배제에 이 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에 의해, 메티니코프는 1908년 폴·에리히와 함께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랑게르한스 세포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고, 1961년에 버벡 박사가 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라켓형 세포내 소기관을 발견했다. 그 후 1970년 월드만은 림프절에 상호연결성 끼워넣은 세포를 확인했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으로 정리된 것만으로 논문으로는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수지상 세포에 연관된 연구는 1973년 미국의 랄프 슈타인만이 비장에서 대식세포와는 다른 수지상 돌기를 가진 신규 세포로 생물학적 분류를 한 것입니다. 이어서, 1974년에 카이저링이 흉선에서 상호연결성 끼워넣은 세포를, 1978년에는 엘리자베스 호프슈미트가 수입 림프의 베일 세포를, 1981년에 데렉 하트가 결합 조직 중에 간질성 수지상 세포를 확인합니다. 이 시점까지, 여기에 준 모든 세포가 골수의 전구세포에서 유래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을 받아 1982년에 망내계 학회에서 수지상 돌기를 가진 이들 세포에 유연관계를 인정하여 수지상 세포군의 세포로서 정리하는 것이 제창되었습니다. 현재 이러한 세포는 대식세포와 유연한 관계로 간주됩니다. (아래 그림 좌측이 대식세포 우슻이 수지상세포)
그 후, 1997년에 편도나 말초혈 중에 존재하는 형질세포를 닮은 세포는 자극을 주면 수지상세포처럼 분화하여 T세포를 활성화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1999년에는 이러한 세포가 바이러스 감염에서 대량의 I형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현재는 형질 세포 같은 세포에서 분화하는 세포도 수지상 세포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크게 2군으로 나누어, 앞의 수지상세포를 종래부터 있는(conventional) 혹은 고전적인(classical) 수지상세포, 새롭게 발견된 수지상세포를 형질세포양 (plasmacytoid) 수지상 세포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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