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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DNA

DNA 손상시키는 DNA 파괴범이 노화를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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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DNA 파괴범 이란

염증 과정에서 생성되는 반응성 화학물질입니다.

염증은 병원균을 파괴하기 위해 반응성 화학물질을 생성하는 것이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신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숙주의 생체 분자, 특히 DNA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DNA 손상의 효율적인 복구는 유전 코드의 돌연변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DNA 손상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DNA 복구 메커니즘이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DNA 복구는 실패할 수 있거나 과도한 손상을 처리할 수 없을 때가 있어, 이러한 경우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은 축적된 돌연변이로부터 발달하므로, 염증으로 인한 미수리된 DNA 손상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염증이 높은 돌연변이율을 증가시켜 암 발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DNA 손상의 원인

  1. 환경적 요인: 자외선(UV) 노출, 방사선, 화학물질(예: 담배 연기에 있는 발암 물질, 산업 화학물질), 공해 등
  2. 생활 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불균형한 식습관(예: 가공식품 및 붉은 고기의 과도한 섭취), 운동 부족 등
  3. 생물학적 요인: 자연적인 세포 과정 중에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와 같은 내부 요인, 일부 바이러스 감염 등
  4. 유전적 요인: DNA 복구 메커니즘에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DNA 손상에 더 취약하여 유전병 위험 증가 가능.

DNA 손상에 의한 질환

  1. 암(악성 종양):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분열을 유발하여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입니다.
                               대표적으로 피부암과 자외선은 DNA 손상에 의한 질환으로 밀접합니다.
  2. 신경퇴행성 질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DNA가 손상 및 염증 질환과 매우 밀접합니다.
  3. 노화: 세포의 노화를 가속화 시킵니다. 피부 노화, 신체 기능의 저하 등 다양한 노화 관련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4. 유전병: 일부 유전병은 DNA 복구 메커니즘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자가면역 질환, BRCA 유전자 보유 유방암 등특정 유형의 암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관리 및 예방

  •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항상 예방 단계에서 나오는 식단, 비만방지, 운동, 금연, 금주 등
  • 환경적 요인으로부터의 보호: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사선 노출 최소화, 화학물질로부터의 보호 조치 등을 통해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 기본 건강 검진 외 유전적 요인 등이 있는 경우 추가 검진

 

※ Reference : DNA Repair, 2019